화합과 즐거움 가득한 오정동무지개축제

제15회 오정동무지개축제,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 개최
대전 대덕구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오정동무지개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정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상설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축제 현장에는 감동캐리커쳐 그리기, 옛날 치킨 먹으러 가자, 화정초 학부모회, 대덕구 시니어 클럽, 초록아 친구하자, 우리동네 SOS탐정소, 경남 남해안 남면주민자치회(자매결연도시), 양말목키링체험 및 책나눔 등 총 17개의 상설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우리동네 SOS탐정소 부스는 주민들이 다양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감동캐리커쳐 부스에서는 오정동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빠른 손놀림으로 주민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을 그려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먹거리와 지역사회 연계
먹거리 부스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신경 썼으며, 새마을오정동문고 회원들은 양말목 키링 만들기 체험과 책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햅쌀과 멸치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화정초 학부모회와 지역 단체들의 참여
화정초 축구부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염원을 담은 GOAL~분식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축구부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반려식물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주민노래자랑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고조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주민노래자랑은 개인과 단체가 어우러져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무대 앞에서는 춤사위가 이어지고,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노래자랑은 가창력과 준비성, 주민과의 화합을 종합 평가해 무지개상, 오정다움상, 주민자치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래자랑 후에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한밭국악예술단, 화정초 동요부, 용인대 수합기도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레인보우 펜플롯 공연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애절한 선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건강댄스(리듬댄스) 무대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화정초 동요부는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 어울리는 축구대장 노래를 아름답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통 우리가락 무대에서는 뱃노래가 울려 퍼지며 주민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타교실 회원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화음을 맞추며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단체 줄넘기 공연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축제의 피날레는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화합과 자랑의 장
이번 제15회 오정동무지개축제는 단순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넘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이고 자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돋보인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 장소 안내
행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로42번길 50에 위치한 효성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