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볼파크 2만석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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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볼파크 2만석 시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관람석 3000석을 추가해 2만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확대하는 증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대전시와 한화이글스는 관람석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와 행정절차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관람석 3000석 증설 협약

대전시와 한화이글스는 2026년 10월 6일 오후 2시 한화생명볼파크 지하 2층 프레스센터에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증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가 관련 서류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볼파크 증축 투자와 프로야구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증축에 필요한 행정절차 역시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 현장에서는 증설 예정 관람석 방향과 경기장 시설을 함께 살펴보는 일정도 진행됐다.

기존 1만7000석에서 2만석으로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현재 1만7000석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리는 것이다. 계획대로 증축이 완료되면 경기장 전체 관람석은 2만석 규모로 확대된다.

관람석 확대는 경기 관람 수요에 비해 좌석이 부족했던 문제를 일부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 많은 시민이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의 수용 규모를 키우는 사업이다.

구분내용
기존 관람석1만7000석
증설 관람석3000석
증축 후 규모2만석
예상 총사업비최대 130억원
구단 투자 비율총사업비의 25%

구단이 총사업비 25퍼센트 투자

증축 사업에 들어갈 총사업비는 최대 130억원으로 예상된다. 한화이글스는 전체 사업비의 25퍼센트를 투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사업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한화이글스는 시설 개선을 통해 경기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구단이 각각의 역할을 나눠 맡는 구조다. 대전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고, 구단은 투자 참여와 시설 운영 개선을 담당한다. 양측은 증축을 경기장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2027년 10월 착공 계획

대전시는 2027년 9월까지 증축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프로야구 비시즌인 2027년 10월 공사에 들어간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 8월이다.

  1. 2027년 9월까지 증축 관련 행정절차 마무리
  2. 2027년 10월 증축 공사 착공
  3. 2028년 8월 준공

경기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비시즌에 공사를 시작하는 일정이 제시됐다. 행정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화생명볼파크는 2028년 8월 2만석 규모의 경기장으로 증축된다.

시민 관람 기회 확대에 초점

이번 증축 사업은 대전의 야구 관람 기반을 넓히고 시민의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전시는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더 많은 시민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볼파크를 중심으로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것이 협약의 방향이다. 관람석 확대와 시설 개선, 운영 효율 향상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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