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합시설, 20곳 확충에 2075억 원 지원!

학교복합시설 지원 관련 정보

교육부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에 207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설들은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육, 복지시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춰 교육지원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였으며,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정을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중요성

이번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전국적으로 교육·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 교육부는 2075억원의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의 약 45%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맞춰 총 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돌봄 프로그램과 연계된 사업에는 10%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인구 감소 지역이나 생존 수영이 가능한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은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이러한 점은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루기 위한 성과이다.

•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시스템 구축
• 지역 주민의 참여와 교육 기회 확대
•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한 협업 노력
• 학교 및 지역 사회 시설의 근본적인 개선

학교복합시설 선정 및 사업 진행 과정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의 확충이 가능할 것이며, 이러한 공간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유기적인 연결을 돕고 상호작용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육부는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학교복합시설이 설계되고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약속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은 물론, 저출산과 인구 감소에 대한 무료의식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학교복합시설 정책은 단순한 교육 시설의 설계와 운영을 넘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모두 80개의 학교복합시설이 지정된 현재, 앞으로의 운영 계획은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장할 것이다.교육부는 이러한 확충 방안이 교육 개혁 과제를 포함하여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실현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든 노력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