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축제 청끌야, 가을밤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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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축제 청끌야, 가을밤 빛낸다

대전 청년 축제 청끌야, 가을밤 빛낸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감도는 대전에서 특별한 청년 축제가 펼쳐진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간 대전 중구 대종로 373,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피크닉 필드에서 '청년스위치ON 청끌야(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가 청년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기획한 자리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청년 소통과 만남의 장, 청끌야

청끌야의 핵심은 청년 간의 소통과 만남이다. 입장 시 제공되는 소통 입장팔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소통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초록색 팔찌는 적극적인 소통 의사를, 파란색 팔찌는 조용한 관람 의사를 나타낸다.

또한 '심쿵 랜덤 매칭소' 부스에서는 2인 이상 팀이 쪽지를 작성하면 시간대별로 랜덤 이성 매칭 결과를 발표하고, 매칭된 참가자들에게는 매칭존과 게임존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한 하루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의 재능을 겨루는 '청년갓탤런트'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11월 6일 저녁 6시에는 최종 10팀의 본선 무대가 열리며, 대상에게는 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버스킹존에서는 지역 청년 버스커들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먹거리존과 게임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함께 타임부저 챌린지, 슈팅 어택, 랜덤 막대 잡기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11월 6일,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

11월 6일에는 대전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 한 컷, 정책 한 방!' 퀴즈쇼와 연애 관련 밸런스 게임 '사랑도 밸런스가 필요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교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전한 축제, 모두가 함께하는 청끌야

대전시는 축제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우천 시 대책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열정과 가을밤의 낭만이 어우러진 '청끌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피크닉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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