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짠 건면 평균보다 나트륨·당류 최대 10% 감소!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중요성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한 식품 선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과 당류는 현대인의 식단에서 과잉 섭취되는 주요 성분으로, 각종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트륨과 당류를 저감한 제품의 생산과 소비 증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저감 제품에 대한 표기 기준을 개정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소비자에게 더욱 건강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
이번 개정안은 나트륨과 당류 저감을 위한 표시 기준을 확대하여 소비자가 보다 많은 정보를 통해 건강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트륨·당류 함량을 평균 대비 각각 10% 이상 및 자사제품 대비 25% 이상 줄인 제품에 '덜', '줄인' 등의 문구를 추가하여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성과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 건면, 도시락, 햄버거
- 당류 저감 표시 대상: 빵류, 아이스크림, 유산균음료
- 저감 기준에 대한 소비자 안내 강화
소비자 보호 및 선택권 확대
소비자층이 변화함에 따라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식품 선택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나트륨과 당류 저감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표시 기준의 구체적인 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이번 개정안에는 구체적인 표시 기준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트륨과 당류 함량의 평균값 대비 10% 이상 저감된 제품에 대해서는 '덜 짠' 또는 '당류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소비자는 보다 쉽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표로 정리한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표시 기준
제품 종류 | 나트륨 저감 기준 | 당류 저감 기준 |
건면 | 10% 이상 저감 | - |
즉석식품 (도시락, 햄버거) | 10% 이상 저감 | - |
빵류 (카스텔라, 케이크) | - | 25% 이상 저감 |
이런 표를 통해 소비자는 각 제품의 나트륨 및 당류 함량 저감 기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명한 정보 제공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대되는 효과와 향후 계획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식품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규정을 개정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제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나트륨·당류 저감화 종합계획
나트륨·당류 저감화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자극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부 연령층에서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WHO 권고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품업계와 소비자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소비자와의 소통
식약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소비자들이 제공하는 의견이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수렴하며, 이를 통해 더욱 소비자의 니ーズ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결론 및 앞으로의 방향성
나트륨과 당류 저감을 위한 이번 개정안은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권과 건강한 선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규정을 개정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식생활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