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협력 한체코 우크라이나 재건 업무협약!

고속철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양국은 철도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이점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의 임석 하에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의 철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체코 정부가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 배경

고속철도는 국가의 교통 인프라를 혁신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한국의 고속철도가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으로의 확장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체코의 고속철도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쿱카 장관 또한, 체코 고속철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확인했습니다.

• 체코 고속철도 사업의 진행 상황
• 협력 내용: 설계, 건설, 운영의 전 분야 경험 공유
• 양국의 철도협력회의 개최 예정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강화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한 협력은 양국 간의 우호적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협약의 일환으로, 양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쿱카 장관은 체코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140여 개 체코 기업이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체코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진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직항편 확대 및 관광 활성화

양국 간의 인적 교류는 관광 및 경제 협력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박상우 장관은 직항편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한국과 체코 간의 교류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양국 간 운수권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는 양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이번 포럼은 양국의 인프라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입니다. 포럼에서는 한국철도공사가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력을 설명했으며, 체코 측은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 협력 및 정보 공유 방안

기술 협력은 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입니다. 양국 정부는 고속철도, 도로, 항공,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는 양국 기업들과 협력하여 재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한-체코 간 인프라 협력을 위한 준비

양국의 인프라 협력은 경제적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열쇠입니다. 박상우 장관은 체코와의 협력이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철도 기업들이 체코 및 유럽 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두 나라의 미래 경제학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이번 협약은 양국의 미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입니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과 체코 간 고속철 협력관계를 더욱 다져 나갈 것이며, 체코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훌륭한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양국 간의 협력은 앞으로도 더욱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