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윤 대통령 국민과 함께 기념 행진!
국군의 날 시가행진 개요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되었으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하였습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장병들의 무예 공연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국군의 전통과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행사 진행 과정
행사는 국군군악대와 전통악대, 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되었습니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장병들의 행진에 박수를 치며 격려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시가행진의 시작은 국군의 군악대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블랙이글스의 하늘 축하 비행이 이어졌습니다.
- 장병들의 의장대와 전통악대의 공연이 관중의 성원을 받았습니다.
호국영웅 카퍼레이드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이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으로, 대통령이 이들을 직접 마중하였습니다. 카퍼레이드의 의미는 이러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노력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데 있습니다.
장비 및 도보부대 행진
장비 및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은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지상장비에 탑승해 함께 시가행진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많은 국민들은 행진하는 부대가 앞을 지나갈 때 박수와 환호로 국군장병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러한 환호는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단결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행진의 상징적 의미
행진 일정 | 참여 인원 | 특별 행사 |
국군의 날 주간 | 3000여 명 | 호국영웅과 유족 카퍼레이드 |
블랙이글스 비행 | 80여 대 | 전통악대 및 의장대 공연 |
이번 시가행진은 6·25전쟁 발발 이후 북한에 빼앗긴 서울을 해병대가 수복하고 태극기를 게양했던 역사적 순간을 재연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태극기는 광화문에 도착한 뒤, 블랙이글스가 하늘로 솟구칠 때 풍선에 매달려 광화문 위로 함께 떠올라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의 힘과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격려와 메시지
시가행진을 마친 대통령은 월대에 집결한 국군장병들을 격려하며 단상에 올라, 국민들께서도 국군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인하고 마음을 놓으셨을 것이라며, 국군장병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하고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대통령의 메시지는 국군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참석 인사와 격려
이번 시가행진에는 참전용사와 후손들, 그리고 군의 다양한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군에서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참석자들은 함께 국군의 무한한 노고를 기리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고, 후대에게도 그 정신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국가안보실의 지원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여러 국가안보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병들을 격려하며 행사 준비에 힘썼습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시가행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장병들에게도 큰 보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의 중요성
이번 시가행진은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국민과 국군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국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국군과 국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