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중증도 평가 기준 대폭 변화!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 제도화
이번 개정안은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기준을 통일하여 더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4일 발표한 개정안을 통해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내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을 동일하게 정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급차 운행자들은 환자의 중증도에 맞춰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되었고, 응급구조사들은 더 명확한 기준 아래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공유가 이루어지며, 적절한 치료 기관 선정 및 이송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응급처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다섯 가지로 확대되어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이번 정책 개정에 따라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기존보다 5종 확대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들은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 확보 시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과 전송,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과 절단을 포함합니다. 이는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게 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심정지 발생 시 에피네프린 투여
-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 사용
- 정맥로 확보 시 정맥혈 채혈
- 심전도 측정 및 전송
-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응급구조사 보수교육 강화
응급구조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시간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응급구조사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 시간이 기존 4시간에서 8시간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응급구조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보수교육은 기술 및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로 인해 응급환자에 대한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Pre-KTAS 분류 기준의 적용
새로운 Pre-KTAS 분류 기준은 병원 전 단계에서의 중증도 평가에 핵심적입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Pre-KTAS)이라는 새로운 병원 전 중증도 분류 기준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기준은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적절한 의료 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특히 이미 Pre-KTAS를 적용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은 개정안 공포 즉시 새로운 기준을 적용받게 되어 빠르게 변화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응급처치의 효율성 향상
| 중증도 분류 기준 | 상황 | 조치 |
| 심정지 | 환자의 생명이 위급한 상태 | 에피네프린 투여 |
| 아나필락시스 |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쇼크 | 자동주입펜 사용 |
| 정맥로 확보 | 약물 투여 필요시 | 정맥혈 채혈 |
이번 정책으로 응급처치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응급구조사들은 새로운 업무 범위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응급 상황에서의 적절한 조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 될 것입니다.
응급의료 시스템의 발전
새로운 응급의료 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하여 보다 효율적인 응급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응급의료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응급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가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응급구조사와 국민의 안전
응급구조사의 전문가성이 강화됨에 따라 국민의 안전이 더욱 보장될 것입니다. 응급구조사들이 보수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직무 능력 향상을 이루고, 새로운 중증도 평가 기준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면, 긴급 상황에서도 더 나은 대처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는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향후 계획과 지향점
응급의료 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응급의료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 제공 기관
정보 제공기관을 통해 관련 문의가 가능합니다. 정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재난의료대응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44-202-2641, 2649입니다. 이 기관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연락하여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