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자녀 취업 지원 연령 39세까지 확대!
보훈대상자 자녀 취업 지원 연령기준 확대
내년부터 보훈대상자 자녀에 대한 취업 지원 연령기준이 39세로 확대됩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3만 2800여 명의 보훈대상자 자녀들이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보훈대상자와 그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가보훈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보훈자녀의 취업 지원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사회의 고령화 현상과 청년 연령 기준의 상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 변화는 보훈대상자 자녀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률 시행령 개정의 배경
법률 시행령 개정은 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976년부터 시행된 취업 지원 상한 연령이 35세로 제한되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39세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36세에서 39세 사이의 보훈대상자 자녀들은 새로운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은 현재 4만 12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35세 이전에 취업을 신청한 인원을 제외하면 약 3만 2800여 명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훈대상자와 그 자녀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정책적 변화입니다.
- 정신적, 경제적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 도모
- 보훈특별고용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
- 청년 연령 기준 상향 등 사회적 변화에 적합한 지원 체계 구축
보훈특별고용제도의 개요
보훈특별고용제도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1961년 처음 도입되어, 일정 규모 이상의 공기업체 및 사기업체에 대해 보훈대상자의 의무고용 비율을 충족하도록 요구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체가 의무고용 비율에 미달할 경우, 보훈대상자를 추천하여 고용하도록 권장됩니다. 이를 통해 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 목표입니다.
추가 지원 프로그램
보훈부는 다양한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직 공무원 특별채용이나 취업시험 가점을 통해 보훈대상자 자녀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합니다. 본인에게는 자격증 시험에서 10% 가점을, 유가족에게는 5% 가점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장려금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보훈대상자 자녀들이 실질적인 취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의 의지
| 정책 목표 | 정책 내용 | 효과 |
| 취업 지원 강화 | 자녀 지원 연령 확대 | 3만 2800여 명 추가 지원 |
|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 보훈특별고용 제도 운영 | 보훈가족 생활 안정 |
강정애 장관은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취업 지원은 국가의 당연한 도리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실제적인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래의 보훈가족 지원
미래에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와 그 자녀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업 지원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며, 사회적 변화에 적합한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보훈 관련 문의처 안내
국가보훈부에 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보훈 관련 각종 지원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 생활안정과(전화: 044-202-565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분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보훈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지원하는 문화를 더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및 마무리
보훈대상자 자녀 지원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입니다. 이번 연령 기준 확대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정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에 기여한 보훈대상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