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당신의 안전한 선택!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소개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대국민 캠페인, 정책토론회(포럼) 및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통해 그동안의 여성폭력 방지 정책과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
디지털 성범죄는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적극적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여러분의 136,600 발걸음을 함께해주세요’라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챌린지는 여성긴급전화 1366과 연계된 캠페인으로, 136,600걸음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366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이런 참여는 시민들이 직접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무료 법률지원사업 논의
- 민관협력 미래 전략에 대한 정책토론회
- 지역별 기념행사와 캠페인 진행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행사
11월 25일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이는 국제사회에서 여성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기념행사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토대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격려도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은 국민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책토론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여성폭력 추방주간 동안에는 여러 정책토론회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27일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와 합동으로 ‘신종폭력 피해자 무료 법률지원사업 학술 토론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0일에는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정책전략에 대한 특별 정책토론회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기구와의 공동캠페인 진행
| 캠페인 명칭 | 기간 | 주최 기관 |
| 여성폭력 근절 메시지 릴레이 | 11월 20일~12월 10일 | UN Women, UNDP |
|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 25일 부산 세미나 | 부산시청 |
여성폭력 추방주간 동안 진행되는 캠페인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으로 더욱 확대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엔여성기구 및 유엔개발계획과 공동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SNS를 활용하여 후발주자를 지목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외에도 17개 광역지자체에서도 지역별 다양한 기념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여성폭력 인식 개선 홍보 활동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포함된다. 정부는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한다. 이러한 자료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과 피해자의 권리를 알리고자 한다. 이 캠페인은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락처와 문의처 정보
여성폭력 추방주간과 관련된 문의는 다음과 같은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권익정책과의 전화번호: 02-2100-6387. 또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통협력팀에서는 02-6363-8304로 문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성공적인 진행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이다.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활동이 지역에서 펼쳐질 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북 콘서트, 전시회 및 토론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론 및 미래 비전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관련된 법과 정책이 강화되어야만 비로소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