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민간 참여로 인증 부담 낮춘다!
민간 참여형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인증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수출식품 안전관리 인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민간 참여형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식품 안전관리 인증을 위한 중요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이 시범사업은 식약처가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HACCP와 GFSI의 중복 운영으로 인한 업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이 프로젝트는 많은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난 5월의 발표 이후 해당 분야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이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시행되면 업계의 안전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ACCP와 GFSI의 연계
HACCP은 식품의 제조, 가공,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할 수 있다. HACCP와 GFSI의 연계는 인증 기준의 중복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GFSI는 글로벌 식품 안전 인증의 통합을 목표로 하여 여러 가지 인증 시스템들을 개발하고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결을 통해 수출업체들은 필요한 인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두 시스템 모두 안전한 식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체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각각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HACCP 적용업체들은 GFSI 인증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여 소비자 보호에 기여합니다.
-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업체의 부담 해소 방안
이번 민간 참여형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은 수출업체들이 HACCP과 GFSI를 중복적으로 인증받고 관련 절차를 이행하는 데 따른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기조사 및 평가 면제는 업계의 커다란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식약처와 산업부는 GFSI 인증을 받은 HACCP 적용업체에 대해 정기 조사 및 평가를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특히 수출업체들에게 필요한 인증 절차의 간소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더불어, 안전관리에 대한 법령 위반이 발생할 경우에는 불시 조사를 통해 강화된 안전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의 참여기관과 운영 계획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한국 에스지에스㈜, ㈜디엔브이, 뷰로베리타스(주), (재)한국품질재단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HACCP 적용업체에 대한 GFSI 인증을 승인할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참여기관들은 ‘시범사업 참여기관 준수사항’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며, 식약처에 HACCP 업체의 GFSI 규격 인증 심사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로써 인증 절차의 신뢰성을 높이고, 실제 수출업체들이 GFSI 인증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업계의 기대 효과
| 현재 GFSI 규격 인증을 받은 수출업체 수 | 1600개 | 내년 HACCP 정기 조사 면제 대상업체 예상 수 |
| 참여기관 수 | 4개 | 사업 시행 기간 |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GFSI 규격인증을 받은 1600개 HACCP 적용업체 중에서 시범사업 기관에서 GFSI 규격을 인증받고 관리받는 경우 내년 HACCP 정기 조사·평가를 면제받게 된다. 이는 업계의 큰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푸드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식약처는 국민 안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향후 민간인증기관 등록 및 관리에 대한 제도화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민간인증기관의 역할
식약처와 산업부는 민간인증기관의 전문성을 더욱 활용하여 책임 있는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참조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합리적인 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더 나은 인증 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 운영 방안 및 평가
민간 참여형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은 1년 동안 시행되며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최종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민간인증기관 등록·관리에 대한 제도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 관리의 효과성을 제고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관리 방향을 모색할 것입니다.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식약처는 효과적인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식품안전협회 및 시범사업 참여기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민간인증기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다.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체계는 장기적으로 식품안전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