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설 연휴 특별 경계 근무 24시간 감시!
설 연휴 소방특별경계근무 개요
소방 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11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합니다. 이번 경계근무에는 2989명의 화재, 구조, 구급대원이 여객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주요 인프라에 투입되며,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전통시장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소방청은 전국 241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최근 화재 통계 및 분석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2658건으로, 167명의 인명피해와 23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5.3%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기적 요인(21.7%), 원인 미상(8.8%), 기계적 요인(7.9%), 기타 요인(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소방청이 경계근무를 실시함에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됩니다. 따라서 이번 경계근무는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 특별 경계근무 기간: 2025년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025년 2월 3일 오전 9시까지
- 투입 인력 및 장비: 여객터미널, 공항 및 기차역에 2989명의 소방원력 투입
- 주요 감시 지역: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 요소 점검
소방 대응체계 및 협력 방안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으로 투입하여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합니다. 특히, 705곳의 위험 지역에 710대의 소방차량과 2989명의 연합 소방인력이 소속되어 화재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 경찰,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긴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성하여 비상연락 시스템을 만들고,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강화됩니다. 이를 통해有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불 대비 및 취약지역 점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산불 발생의 위험도 높은 지점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소방청은 산불 진압 장비를 정비하고 역대 산불 발생 지역, 산림 인접 시설, 목조문화재 등의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효율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해당 지역의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필수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투입하여 대처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설 명절 동안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안전 메시지 및 소방청의 다짐
소방청의 긴급 대응 태세 강화 | 전국 소방 대원의 안전 우선 조치 | 안전한 명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 |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소방대원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대원들은 항상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동안, 각 가정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청은 모든 소방 역량을 다동원하여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결론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동시에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소방청의 특별 경계근무와 함께 시민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자의 안전을 위해 소방청의 안내를 잘 따르고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소방청 연락처 안내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에 대한 문의는 다음의 번호로 연락해 주세요: (044-205-7473)입니다. 소방청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어떤 질문이나 요청에도 신속히 대처하겠습니다.
관련 규정 및 정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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