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신·출산 지원 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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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임신·출산 지원 정책 총정리

대전광역시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계획 중이거나 임신 중인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이 정책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전시는 임신을 준비하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의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소득이나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은 난소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로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 검사비로 최대 5만 원까지 비급여 실비를 지원받습니다. 신청은 온라인 e보건소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의뢰서 발급 후 3개월 이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난임 시술비 지원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는 소득과 무관하게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체외수정 시 1회당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냉동난자를 이용한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를 위해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원하며, 거주지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는 임신 1회당 120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되어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의료비, 약제비, 치료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출산 전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대전시는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바우처 금액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기준, 서비스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식사 준비, 청소, 세탁 등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

영유아 양육 지원

0세부터 2세까지 영유아를 둔 가정에는 매월 15만 원의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이 지급됩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첫째 아이 출생 시 200만 원, 둘째 이상 출생 시 3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되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 이용권은 유흥업소나 성인용품점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출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마무리

대전광역시는 이처럼 임신과 출산, 육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 임신·출산 지원 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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