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라면 전국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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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라면 전국 첫 출시

대전 꿈돌이 라면,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탄생

대전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특별한 라면이 마침내 공식 출시됐다. 바로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이다.

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특히 쇠고기맛 라면은 저온에서 장시간 우려낸 곰탕 국물처럼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별도로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매콤이 스프'를 더해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 해물짬뽕맛은 불향과 진한 해물 육수가 어우러져 중국집 스타일의 정통 짬뽕 맛을 구현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대전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지역 정체성을 담은 독특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내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된다.

포장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이 라면 포장에 적용되었고, 라면 속 건더기에는 꿈돌이 모양의 어묵이 포함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꿈돌이 키링, 스티커,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꿈돌이 라면 출시 기념 팝업 행사 현장

6월 9일, 대전 소제동 아트사이트 소제에서는 '꿈씨 캐릭터 굿즈 팝업전시장'이, 후루룩 대전에서는 '꿈돌이네 라면가게 팝업스토어'가 각각 문을 열었다. 방문객들은 직접 꿈돌이 라면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겼다.

특히 '꿈돌이네 라면가게'는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조리된 꿈돌이 라면 시식과 특별 레시피 체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소제동 '후루룩대전' 매장으로, 기존 메뉴인 가락국수, 김밥 등과 함께 꿈돌이 조리라면이 추가되어 판매된다. 가격은 쇠고기맛 라면 4,500원, 해물짬뽕맛 라면 5,500원이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 기대

이번 꿈돌이 라면 출시를 통해 대전은 '맛의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의 상징 캐릭터와 지역 특색이 어우러진 이 라면은 앞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 전국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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