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춘터전 소프라임 무료 원데이 클래스 현장

대전 청춘터전 소프라임, 무료 원데이 클래스 진행

대전 중구에 위치한 청년 공간 소프라임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셀프 메이크업을 주제로 한 무료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청년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프라임은 대전광역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인 청춘터전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소프라임은 중구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건물 2층에 자리한 카페 옐로우라이트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청춘터전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이 협력해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민간시설을 선정, 청년들의 협업과 취미, 취업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퍼스널 컬러 진단 & 셀프 메이크업 클래스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머리카락, 눈동자, 피부색, 입술색을 서로 관찰하며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웜톤과 쿨톤 색상을 직접 비교해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과정은 참가자들 간 활발한 소통 속에 이루어졌다.

퍼스널 컬러 진단 후에는 셀프 메이크업 수업이 이어졌다. 기본적인 피부 표현부터 눈썹 그리기, 아이섀도우 기법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각 참가자에게 맞춤형 지도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메이크업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소프라임에서는 이 외에도 손석고상, 석고 방향제, 소이캔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창의 설계,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다양한 무료 원데이 클래스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넓은 공간은 청년들의 스터디와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포토존과 의상 대여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각 청춘터전별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소정의 예약금이 요구될 수 있다.

소프라임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무다. 문의는 042-331-3345로 가능하다.

대전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돕는 소프라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이 공간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