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취학 아동 전용 실내놀이터 4선

대전 미취학 아동 전용 실내놀이터 4선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부모님들께 희소식입니다. 대전에는 미취학 아동만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놀이터가 여러 곳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방학 기간 동안 형님, 누나들과 섞이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대전의 대표적인 미취학 아동 전용 실내놀이터 4곳을 소개합니다.
1.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본원(노은점)
이곳은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2025년 기준 2021년생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하며, 하루 세 차례 체험 시간이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아이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며,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1층은 볼풀과 자동차 놀이 공간, 대형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와 교구가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신체 활동과 탐색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소방관, 의사 등 역할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체험관
만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관합니다. 하루 세 차례 체험 시간이 있으며, 입장료는 아이 1천원, 보호자 2천원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곳은 신체 기관을 본뜬 미끄럼틀과 은하수 기차가 인기이며, 예술, 인체, 자연, 생활 탐구 영역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말 방문 시 최소 2~3일 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3.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
만 0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관합니다. 이용 요금은 유아 5천원이며,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됩니다. 보호자 1명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규모는 다소 작지만, 목재 장난감과 교구로 가득한 이곳은 아이들이 나무 향기를 맡으며 뛰어놀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공주님을 위한 드레스도 준비되어 있어 역할 놀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4. 솔로몬로파크 대전 법놀이터(법짱마을)
미취학 아동을 위한 무료 실내놀이터로, 매주 일요일과 명절 연휴에 휴관합니다. 평일과 주말에 각각 정해진 체험 시간이 있으며, 어린이 25명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법놀이터에서는 퍼즐과 블록 놀이를 통해 국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판사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찰복 체험과 경찰차 탑승도 가능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스크린 게임, 미끄럼틀, 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전에서 미취학 아동만 입장 가능한 실내놀이터 4곳을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성장하므로, 입장 가능한 나이일 때 방문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치 안내
-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본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 32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
-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체험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공원로 442
- 대전솔로몬로파크: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21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