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7707명 모집에의 비밀 공개!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의 사직처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임용대상자 1만 3531명 중 56.5%에 해당하는 7648명이 사직(또는 임용포기) 처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수련병원의 수련환경 변화와 그로 인한 전공의들의 고민을 반영한 결과이다. 현재 선발된 전공의들의 유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직률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임상 수련에 대한 불만과 직결되어 있으며, 수련병원의 환경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턴 중에서는 96.2%(2950명)가 사직했으며, 레지던트는 44.9%(4698명)가 사직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전공의 사직 현황과는 별개로, 수련병원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총 7707명의 인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모집 인원은 2557명, 레지던트 모집 인원은 5150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모집인원은 이전의 사직률을 반영한 것이며, 수련환경의 변화가 임상 교육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인턴의 높은 사직률과 상대적으로 적은 모집 인원을 감안할 때, 앞으로의 수련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으며, 전공의 모집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 사직처리된 전공의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의 복귀 대책이 발표되었다.
•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 전공의 분들의 복귀를 촉구하는 방안들이 강구되고 있다.

전공의 복귀 대책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에 전공의 복귀 대책을 발표하였다. 각 수련병원에서는 소속 전공의의 사직 여부를 확인하고 결원을 확정하며, 하반기 모집인원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복귀 전공의가 수련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치들은 전공의들에게 안정적인 수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향후 수련병원과 정부 간의 협조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전공의들이 하반기 모집에 최대한 복귀하여 수련을 이어나가기를 기원한다. 복지부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전공의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래의 전공의 수련환경

향후 전공의 수련환경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전공의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련병원에서는 수련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공의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수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에도 수련병원과 정부 간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전공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명확해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전공의들의 교육 및 수련 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