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래블라운지, 짐 보관과 꿈돌이 굿즈 만남의 장소

대전 트래블라운지, 여행자 편의 공간으로 주목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대전역과 중앙로 사이에 위치한 대전 트래블라운지가 여행자들의 짐 보관 문제를 해결하고, 휴식과 기념품 구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편리한 위치와 접근성

대전 트래블라운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187-1에 자리해 있으며,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어 비나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짐 보관 서비스

입구 왼쪽에 마련된 짐 보관 라커는 크기에 따라 다양한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은 가방이나 백팩은 위 칸에, 부피가 큰 짐은 아래 칸에 보관 가능하다. 짐 보관은 안내 데스크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보증금 3천 원을 맡기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증금은 짐을 찾을 때 돌려받을 수 있어 부담이 없다.

단, 음식물이나 냄새가 나는 물품은 보관이 불가하며, 장시간 보관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휴식과 편의 시설

내부에는 무인카페가 운영되어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PC 사용도 가능해 여행 동선을 확인하거나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2층에는 넓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노트북 작업이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시티투어나 버스 탑승 전 대기 장소로도 활용되어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꿈돌이 굿즈샵, 대전의 특별한 기념품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 꿈씨패밀리 관련 다양한 굿즈가 전시된 굿즈샵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응원복과 콜라보한 티셔츠, 마그넷, 스티커, 유리잔, 그립톡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많아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최근 출시된 꿈돌이 라면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여행 중 가볍게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는 짐 보관부터 휴식, 기념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역과 중앙로 사이에서 여행의 편의를 크게 높여준다. 짐 걱정 없이 가볍게 여행을 즐기고, 카페와 쉼터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귀여운 꿈씨패밀리 굿즈로 여행의 추억을 더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여행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 트래블라운지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187-1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