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 오케스트라, 유성구서 감동의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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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오케스트라, 유성구서 감동의 무대 선사

늘봄 오케스트라, 유성구서 감동의 무대 선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늘봄 오케스트라’의 공개수업과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늘봄 오케스트라는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내 대전광역시 거점형 늘봄 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수업과 음악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은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과 팀워크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인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1층 누리홀은 공연 시작 전부터 부모님과 친구들로 붐비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꽃다발을 든 이들과 휴대폰으로 무대를 촬영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강나영 선생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육과 성장의 의미를 담은 자리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오프닝 축하 연주로 무대가 열렸고, 이어서 늘봄 오케스트라의 교육 과정과 운영 방침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관객들은 음악이 주는 감동을 미리 느끼며 아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음악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업 장면을 담은 사진에서도 단원들의 열정과 협동심이 엿보였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문화 활동의 소중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아이들이 무대에서 느낀 성취감은 앞으로의 배움과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업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늘봄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개수업과 작은 음악회는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예술을 통해 더욱 깊이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 158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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