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연구자들, 테니스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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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연구자들, 테니스로 하나 되다

대덕특구,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위치한 대덕연구개발특구는 한국 과학기술의 심장부로 불립니다. 이곳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국책연구소와 다수의 대기업 연구소가 모여 있습니다. 매일 수만 명의 연구자들이 미래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이곳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거점입니다.

대덕특구 테니스 대회, 연구자들의 화합의 장

이처럼 바쁜 연구 환경 속에서도 연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특구 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 소속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테니스 단체전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대덕복지센터와 대전광역시테니스회가 후원합니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며, 올해로 43회를 맞이해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합니다.

체계적인 운영과 승강제 도입

대회는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1부, 2부, 3부로 나뉘며, 각 부서별 3복식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승강제도 운영되어 2부와 3부 우승 및 준우승 팀은 자동으로 상위 부서로 승격하는 등 프로 리그 못지않은 체계적인 운영이 돋보입니다.

코트 위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화합

대덕특구 내 각 기관은 연구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울타리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테니스 코트 위에서는 소속과 유니폼 색깔을 넘어 모두가 동료이자 경쟁자로 만나게 됩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로 악수하고 웃으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310명이 넘는 특구 구성원이 참가해 땀과 스포츠로 진정한 화합을 이루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즐거움

3부에 참가한 한 팀은 예선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 얼굴에는 아쉬움보다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경기 전에는 상대였던 이들이 경기 후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친목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대덕특구 테니스 대회의 진정한 가치임을 보여줍니다.

제43회 대회 개최 정보

이번 제43회 대덕특구 테니스 대회는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충남대학교 및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여러 기관 코트에서 열렸습니다. 충남대 외 코트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대전광역시 테니스협회 공식 시합구를 사용하는 공식 대회입니다.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은 다음 대회에서는 8강 진출을 목표로 다짐하며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대덕특구 내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테니스 실력과 상관없이 함께 땀 흘리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앞으로도 대덕특구 연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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