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미술전, 봄과 함께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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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미술전, 봄과 함께 다시 열려

대전 어린이미술전, 봄과 함께 다시 열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2026년 어린이 미술 기획전이 약 1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3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1층 5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월요일도 관람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전시 제목은 "열한번째 트윙클"로, 아이들의 변화무쌍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미술전이다. 아이들의 마음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며, 이번 전시는 그 복잡한 감정의 순간들을 놀이와 미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구성되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가장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놀이터 풍경이 펼쳐진다. 미끄럼틀, 술래잡기,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곤충들을 찾아보는 등 아이들은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뛰어놀며 작품과 교감할 수 있다. 이는 미술관 관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이 미술과 친해지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전시실 양쪽 벽면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선에 맞추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며, 아이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모여 하나의 멋진 벽화로 완성된다. 이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전시 곳곳에는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공들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놀 수 있다. 공들은 그물망에 케이블 타이로 단단히 묶여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이 공들을 이용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을 던지며 놀이 방법을 만들어가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참여형 전시인 만큼 지켜야 할 규칙도 있다. 공은 천천히 굴려야 하며, 매달리거나 발로 차는 행동은 금지된다. 벽에 걸린 작품은 눈으로만 감상하고, 크레용은 지정된 종이에만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규칙은 전시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하다.

이번 "열한번째 트윙클" 전시는 아이들 각자의 다채로운 감정과 생각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봄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길 권한다.

전시 정보

기간2026년 3월 18일 ~ 6월 21일
장소대전시립미술관 1층 5전시실
관람료무료
주말 운영 시간1회차 10:00-10:45, 2회차 11:00-11:45, 3회차 12:00-12:45, 4회차 13:00-13:45, 5회차 14:00-14:45, 6회차 15:00-15:45, 7회차 16:00-16:45, 8회차 17:00-17:45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둔산대공원 내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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