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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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가 만성적인 서북부권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유성생명고삼거리로 알려진 구암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교통 흐름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개요와 기대 효과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외삼에서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에 이르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지하차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연장 425m,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차도가 건설되며, 이를 통해 한밭대로와 계룡로의 우회 기능을 수행하고 유성대로를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서북부 지역의 교통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용역 추진과 재정 부담 최소화
이번 타당성 평가 용역은 사업 대상지 일원의 교통량 조사를 포함해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제출 및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그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죽동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사업비 445억 원 전액을 LH가 부담함으로써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12월 사업이 반영되었고, 2026년 2월 최종 확정되었다.
향후 일정과 기대
대전시는 이번 용역을 7월까지 완료하고, 202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북부 지역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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