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협약식 현장

대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협약식 현장
대전 대덕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고 공동체 문화를 키우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5일, 송촌동에 위치한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43개 공동체 대표들이 모여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탄진에서 열린 ‘아파트 작은 문화 버스킹’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아파트 앞마당에 돗자리를 펴고 마술, 인형극, 음악 공연을 즐기는 자리로,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참여한 여러 공동체팀과 연계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시 낭송, 낭독극, AI를 활용한 주민 소통, 독서 모임, 악기 연주, 지역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팀들도 많지만, 각기 특색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공모사업은 공동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지원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공동체는 ‘모이자’ 유형으로 최대 150만 원, 경험이 있는 공동체는 ‘해보자’ 유형으로 최대 200만 원, 성장 단계에 있는 공동체는 ‘가꾸자’ 유형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또한 기획 공모는 1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어, 각 공동체의 활동 규모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협약식은 선정된 공동체 대표들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보조금 집행 기준, 정산 방법, 증빙서류 작성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회계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공공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한 사업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인문학 강의, 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원규 공동체 센터장은 “AI 교육 등을 통해 공동체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주민분들의 삶에 큰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3월 26일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위드 성장 아카데미’가 시작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공동체를 찾아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덕구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