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대전평생학습관 가정의 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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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대전평생학습관 가정의 달 체험

가정의 달 맞아 대전평생학습관 특별 가족 체험 진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9일 특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3대가 함께하는 체험’이라는 취지로, 반드시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가 함께해야만 신청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차 마시기와 떡 케이크 만들기,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10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차(茶) 마시기 체험과 고구마설기 카네이션 떡 앙금 케이크 만들기 두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정갈하게 준비된 공간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분위기가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차 예절과 인문학 배우는 다도 체험

첫 번째 시간에는 차를 마시며 예절과 인문학을 배우는 다도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좌식으로 진행되는 다도 체험이었으나,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입식 좌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27년 경력의 차 전문 강사 공주영 씨는 다산 정약용 등 역사 속 다인의 이야기와 차의 효능, 커피와 녹차 카페인의 차이 등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마음에 여유와 품격을 선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차를 올리고 받는 예절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체험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평생학습관 내 전용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구마설기 카네이션 떡 앙금 케이크 만들기 체험

두 번째 시간에는 고구마설기 카네이션 떡 앙금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앞치마부터 각종 재료와 도구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에서 행사 주최 측의 전문성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가족들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감의 케이크를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앙금을 손으로 만지며 웃음을 터뜨렸고, 조부모님들은 그런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는 모습 속에서 세대 간의 거리감이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특히 황혼육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는 가족 내에서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고, 부모 세대와 아이들에게는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행사 내내 웃음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으며, 가족 간의 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완성된 카네이션 떡 케이크들은 아름답게 꾸며졌으며, 남은 재료를 담아갈 수 있도록 포장 용기가 준비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가족의 온기와 추억을 나눈 특별한 하루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데이 클래스가 아닌, 세대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휴대폰 대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차 한 잔의 여유와 가족의 온기를 느끼게 해준 대전평생학습관의 다음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행사 장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56, 대전평생학습관 본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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