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놀이 권리, 대덕구에서 빛나다

아동 놀권리 공모전 시상식 현장
2026년 7월 10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아동 놀권리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놀이 권리를 주제로 한 사진과 사행시 공모전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공모전 개요와 참여 현황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사진과 사행시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총 906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상식과 내빈 소개
시상식은 복지관 2층 어울림광장에서 열렸으며, 대덕구청장, 대덕구 의회 의장,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초록우산 대전 후원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내빈들은 놀이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가족의 주체로 존중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동 심사단과 심사평
특히 이번 공모전은 아동들이 직접 심사단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작품을 평가하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심사평에서는 물질적 지원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과 공간임을 강조하며, 건강한 놀이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수상작과 전시회
수상작들은 대덕구 내 공공시설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사진 부문에서는 대덕구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으며, 사행시 부문에서는 놀이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아이들의 권리임을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대덕구 놀이지도는 지역 내 다양한 놀이 공간을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지관의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식당과 초뭉이네 라면잇슈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어린이식당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초뭉이네 라면잇슈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놀이의 가치와 미래를 위한 다짐
이번 아동 놀권리 공모전과 시상식은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상 속 작은 공간들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배우는 특별한 놀이터임을 인식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야 할 것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안내
위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우암동로15번길 20
주차장은 복지관 앞에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