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디어 스타트업 하이든든의 진심

대전 서구의 미디어 스타트업 ㈜하이든든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하이든든은 지역사회와 개인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시민의 일상과 공공의 가치를 연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제작 방식을 통해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공 메시지를 담은 기획형 콘텐츠
㈜하이든든은 기관 홍보영상, 정책 캠페인, 행사 스케치, 인터뷰 콘텐츠, 브랜드 필름 등 다양한 영상 작업을 수행하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공공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획형 콘텐츠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뛰어난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 철학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하이든든은 자극적인 짧은 영상 대신 오래 남는 이야기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는 데 주력한다. 윤대진 대표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비영리 영역에서 공익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람의 관계,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익적 관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콘텐츠 제작에 녹여내고 있다.
서구 정뱅이 마을의 회복과 연대 이야기
㈜하이든든의 대표적인 작품은 2024년 7월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작품은 재난의 피해와 절망을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주민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연대와 희망으로 나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힘을 조명한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는 기후 재난이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마주할 사회적 과제임을 보여준다. 재난 이후 주민들의 도움과 봉사, 공동체 회복 과정을 통해 지역의 경험을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확장했다. 윤대진 대표가 1년여 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며 50여 회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낸 결과다.
사회적 메시지로 인정받은 작품성과 수상
이 다큐멘터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장편영화 부문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6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하이든든은 지역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기업
㈜하이든든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과 창작 공간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역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빠르게 소비되는 영상 콘텐츠 시대에도 ㈜하이든든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정확한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한다. 지역의 도움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하이든든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문의
대전서구청 소식지에 기반한 내용이며, 관련 문의는 대전서구청에서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