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활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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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생활이 달라진다

10월 넷째 주 대전 시정 소식

2026년 10월 넷째 주 대전에서는 관광 편의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시범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걷기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지역화폐 혜택도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아울러 2027년도 고향사랑기금 투자 사업은 청년과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선정됐습니다.

이번 주 시정의 중심에는 관광과 보행 안전, 생활비 부담 완화, 청년 지원처럼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변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역에 문 연 빵 문화공간

대전의 빵 여행을 한층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빵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라운지 유성온천역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공간은 대전 유성구 대학로 7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운영시간 동안 전문 인력이 상주해 관광객에게 안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빵 미션 투어를 마친 방문객이 리워드를 받을 수 있고, 대전 관광에 필요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한 빵과 음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빵과 꿈돌이를 결합한 굿즈 판매 공간과 빵을 주제로 꾸민 포토존도 함께 운영됩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빵 문화를 여행 동선과 연결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관광 안내를 받은 뒤 잠시 쉬어가거나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포토존과 굿즈 공간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관광 정보 제공과 휴식, 체험 요소를 한곳에 모아 대전 빵 여행의 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유 이동수단 지정주차구역 운영

공유킥보드와 공유자전거가 보도 등에 방치되거나 무분별하게 주차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 지역 5개 구역에서 지정주차구역 시범 운영이 추진됩니다.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주차를 줄이고,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범 운영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송대학교에서 대동역 구간
  • 대전시청역 일대
  • 갤러리아타임월드 일대
  • 충남대학교 일대
  • 유성온천역 일대

대학가와 도시철도역, 상업시설 주변처럼 공유 이동수단의 이용이 잦은 지역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지정된 공간에 공유킥보드와 공유자전거를 주차하도록 유도해 보행 공간을 보호하고 거리 질서를 개선하려는 조치입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함께 살피게 됩니다.

보람마일리지 적립 기준 완화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한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보람마일리지의 운영 기준이 2026년 10월 19일부터 개선됐습니다. 기존 10만 명이었던 모집 목표를 완화해 참여 문턱을 낮췄고, 걷기 활동에 따른 포인트 적립 기준도 보다 쉽게 조정했습니다.

걷기 기준지급 포인트
하루 4,000보 달성100포인트
하루 8,000보 달성100포인트 추가 지급

하루 4,000보를 걸으면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8,000보를 달성하면 100포인트가 추가됩니다. 걷기 목표를 단계별로 나눠 시민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립 기준을 현실적으로 낮춘 점이 이번 개선의 핵심입니다.

온통대전 충전한도와 캐시백 확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온통대전의 월 충전한도와 캐시백 혜택이 확대됐습니다. 2026년 10월 20일부터 월 충전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어 2026년 11월과 12월에는 월 충전한도가 70만 원으로 추가 확대됩니다.

적용 시기월 충전한도
2026년 10월 20일부터50만 원
2026년 11월부터 12월까지70만 원

일반 이용자의 캐시백률은 기존 10%에서 13%로 상향됐습니다. 복지대상자 등에 제공되는 추가 캐시백 3%포인트 지원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충전한도와 일반 캐시백률을 함께 높여 시민의 소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한 조치입니다.

온통대전 혜택 확대는 가계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의 매출 기반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고향사랑기금 청년 지원에 집중

2027년도 고향사랑기금 투자 사업도 최종 선정됐습니다.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청년과 미래세대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선정 사업은 ‘청년특별시 대전’이라는 비전에 맞춰 청년 지원 분야에 무게를 뒀습니다. 미래세대가 겪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이 사업 선정 과정에 반영됐습니다. 시민이 직접 선호도를 표시하고 그 결과가 기금 투자 방향에 담겼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2027년도 고향사랑기금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게 됐습니다. 시민의 선택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세대에 투자한다는 정책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습니다.

시민 일상에 맞춘 변화

이번 주 대전 시정은 도시의 매력을 살리는 관광 공간 조성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건강한 생활 실천 지원, 지역화폐 혜택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기금 투자까지 폭넓게 이어졌습니다.

트래블라운지 유성온천역은 대전의 빵 문화를 여행과 연결하고, 공유 이동수단 지정주차구역은 거리의 질서와 보행 안전을 높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보람마일리지 기준 완화는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온통대전 혜택 확대는 생활비 부담과 지역경제를 함께 고려한 변화입니다. 2027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시민 선호를 바탕으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 방향을 구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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