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연장, 피해기업 지원규모 확대 가능성은?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기업 지원 방안
오는 7일부터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은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에 대해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경로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방안은 특히 기존 대출의 원금 및 이자 지급의 유예는 물론, 신규 대출 조건을 완화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정산지연 피해 기업의 지원 요건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당한 기업들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5월 이후 매출이 있는 사업자 또는 법인 대출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과 같은 가계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의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매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 신청에 활용해야 합니다.
- 전체 지원 대상은 위메프 및 티몬 입점 기업으로 한정됨.
- 매출 증빙을 통해 유동성 지원 요청 가능.
- 정산 지연 피해에 따른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 포함.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상환유예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에 한정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의 내용
대출기관 | 지원 금리 | 지원 규모 |
기업은행 | 최저 3.9% | 3000억 원 + α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3.51% | 2000억 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3.40% | 2000억 원 |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위메프, 티몬의 미정산 금액을 기반으로 하여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10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은 각 정책 자금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집행받게 되므로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원 조치는 피해 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회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금 지원 절차와 문의처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은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자금 지원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자금 지원을 원활히 받기 위해 관련 기관의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상세한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피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구체적인 상황 설명 후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문의는 금융위원회와 각 수탁 금융기관의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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