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동에서 만나는 예술휴가

대전 동구 소제동의 일상적인 공간이 그림과 문장, 예술교육을 함께 만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바뀐다. 대전 동구청이 주관하는 ‘2026년 소제동 상상바캉스’가 2026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관사 16호와 풍류소제 별관에서 열린다.
상상바캉스는 관내의 새로운 전시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료 전시다. 2021년부터 해마다 이어졌으며, 올해는 ‘그림그림그림 쓰기쓰기쓰기’를 주제로 소제동에서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인다.
행사 일정과 장소
행사 기간은 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11월 15일 일요일까지다. 주말에도 운영되며 관람료와 참여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6년 소제동 상상바캉스 |
| 주제 | 그림그림그림 쓰기쓰기쓰기 |
| 기간 | 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11월 15일 일요일까지 |
| 장소 | 관사 16호, 풍류소제 별관 |
| 소재지 | 대전 동구 수향길 19 |
| 관람 및 참가비 | 무료 |
| 주관 | 대전 동구청 |
그림으로 만나는 네 작가
관사 16호에서 열리는 제1전시 ‘그림그림그림’에는 김민주, 김보람, 이화선, 임한솔 작가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네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소제동의 공간과 어우러진 전시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작품을 사이에 두고 만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소제동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차분히 둘러보며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하는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장으로 이어지는 전시
풍류소제 별관의 제2전시 ‘쓰기쓰기쓰기’에는 독립서점 브랜드 ‘시작의 밭’이 참여한다.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과 맞닿은 문장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다.
그림과 글을 각각 분리된 장르로만 바라보지 않고, 작품 감상과 문장 발견을 하나의 예술 경험으로 이어가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관람객은 ‘그림그림그림’에서 네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쓰기쓰기쓰기’에서 인생의 한 문장과 마주할 수 있다.
무료 예술교육 프로그램
전시와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관사 16호 별관에서 진행된다. 손글씨와 이모티콘 등을 주제로 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문구 브랜드 폴라잇과 유튜버 펜크래프트 등이 함께한다.
- 손글씨 프로그램
- 이모티콘 프로그램
- 전시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평생학습 누리집 수강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 방식이 구분될 수 있으므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경우 수강신청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소제동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이번 상상바캉스는 전시 공간의 발견, 지역 예술인의 작품 소개, 주민 참여형 교육을 한 행사 안에 담았다. 관사 16호에서는 네 작가의 그림을 만나고, 풍류소제 별관에서는 독립서점 브랜드가 제안하는 문장을 살펴볼 수 있다. 별관의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손글씨와 이모티콘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이어진다.
관람부터 예술교육까지 모두 무료로 운영돼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작품을 바라보고 문장을 읽은 뒤 직접 표현해 보는 과정이 소제동의 공간을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문의 안내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대전 동구 도서관운영과 042-259-701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