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1동 가을을 잇다

주민 2000여 명이 함께한 마을축제
대전 대덕구 법1동에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마을축제 너와 나 우리 다 함께가 2026년 10월 17일 열렸다. 행사 장소는 법동주공2단지와 3단지 사이 도로 일원으로, 개막식에는 주민 약 20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법1동 마을축제는 매년 가을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는 지역 행사다.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하며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활력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 행사명 | 법1동 마을축제 너와 나 우리 다 함께 |
|---|---|
| 개최일 | 2026년 10월 17일 |
| 장소 | 대전 대덕구 법동주공2단지와 3단지 사이 도로 일원 |
| 참여 규모 | 개막식 기준 주민 약 2000명 |
| 준비 주체 | 법1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 지역 주민 |
공연과 체험으로 이어진 주민 화합
축제 현장에는 음악과 공연이 이어졌고, 주민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모처럼 한자리에서 웃음을 나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행사장 곳곳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의 중심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과 체험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어우러지면서 도로 일원은 평소와 다른 축제 공간으로 바뀌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대화와 웃음, 박수가 이어졌다.
끝까지 이어진 어린이 체험
네일아트 부스는 공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운영됐다. 남아 있던 아이들은 서로의 손끝을 바라보며 알록달록한 색을 입혔고, 체험을 마친 뒤에도 환한 표정으로 결과를 살펴봤다.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도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이어졌다. 담당자들은 행사가 끝나가는 시간에도 붓을 놓지 않고 남아 있는 어린이들의 체험을 마무리했다. 공식 순서가 끝난 뒤에도 일부 체험 공간에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머물렀다.
캐리커처 부스 역시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참여 주민들은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며 축제의 한 장면을 기록했다. 완성된 그림을 살펴보는 주민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묻어났고, 부스 주변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발길이 이어졌다.
마지막까지 뜨거웠던 경품 추첨
경품 추첨은 축제의 마지막까지 현장 분위기를 이끈 주요 순서였다. 주민들은 손에 든 행운권 번호가 불리는지 귀를 기울였고, 번호가 발표될 때마다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상품의 당첨자가 정해질 때까지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주민이 자리를 지켰다. 자신의 번호가 선정되지 않은 주민들도 당첨자를 향해 박수를 보내며 기쁨을 나눴다. 모든 추첨이 끝난 뒤에야 주민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지역 농산물도 한자리에
행사장에서는 보은 산지에서 가져온 농산물과 가공품도 선보였다. 직접 짠 들기름을 비롯해 재배한 참깨, 햇호두와 옥수수알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보은 산지에서 직접 짠 들기름
- 직접 농사지은 참깨
- 햇호두
- 옥수수알
공연과 체험, 경품 추첨, 농산물 판매가 한 공간에서 이어지며 주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된 만큼 행사 종료 시각까지 현장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됐다.
법1동에 남은 가을의 온기
법1동 마을축제 너와 나 우리 다 함께는 주민들이 직접 뜻을 모아 준비하고 이웃과 교류한 자리였다. 약 2000명이 함께한 개막식부터 어린이 체험과 마지막 경품 추첨까지 주민 참여가 이어졌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도 체험을 마무리하려는 아이들과 운영자들이 현장에 남으면서 축제의 여운은 한동안 계속됐다. 주민들은 공연을 보고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일상을 나눴고, 법1동의 가을 하루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기억으로 남았다.
행사 장소
축제가 열린 법동주공2단지아파트의 소재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663번길 29다. 이번 행사는 법동주공2단지와 3단지 사이 도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