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자가검진 카톡으로 간편하게 알아보세요!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이용하는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휴대전화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 검진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열린 ‘마음건강 챗봇서비스’ 개회식에서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과 올해 3월 민생토론회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서비스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서비스 기반인 챗봇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 이용 계약 등 전반적인 사업 준비를 맡아서 협력해 왔다.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 ‘국립정신건강센터’를 추가해야 합니다.

이용 방법과 절차

이용자는 자신의 성별, 연령대, 사는 지역을 입력한 뒤 자가검진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mentalhealth.go.kr)로 이동해 더욱 구체적인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는 별도 이용료 없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우울증 자가검진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울증 검진도구 PHQ-9은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활용 중인 것과 동일한 것으로, 저작권자인 한창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의 협조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우울증 관리의 중요성
•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안내
• 온라인 자가검진의 편리함
•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

시연과 참여 기관

이번 자가검진 서비스의 도입으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더욱 쉽게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우리가 고혈압 관리를 위해 혈압을 체크하고, 당뇨 관리를 위해 혈당을 수시로 점검하듯이 마음건강도 일상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한 우울증 자가검진은 향후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많은 이용자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정신건강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기술적 발전이 지속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 전망과 정부의 역할

이번 서비스는 우울증 자가검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검진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불안증이나 조기정신증과 같은 다른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검진 도구가 추가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형성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마음건강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의 정신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문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정책과(044-202-3859),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조정과(02-2204-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