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센터 고립 청년 가족돌봄 지원 시작!
청년미래센터 개소 및 지원 서비스
2023년 10월 14일,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청년미래센터를 새롭게 개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센터들은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청년미래센터는 지역 사회 내에서 가족돌봄과 고립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센터의 역할과 목표
청년미래센터의 주요 목표는 가족돌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각 센터에는 14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밀착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취약 청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문인력을 통한 지속적 지원
- 가족돌봄청년 발굴 체계 구축
-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 민·관 자원 연계
- 자립을 위한 지속적 관리
전담 지원 대상 및 요건
가족 아픔 여부 | 동거 여부 | 돌봄 전담 여부 |
가족 내 아픈 가족 유무 확인 | 아픈 가족과 동거 여부 체크 | 청년이 돌봄을 전담하는지 확인 |
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준 | 청년 돌봄 부담 경감 | 전문 인력 배치 및 지원 |
가족돌봄서비스 연계 | 일상 지원 서비스 제공 | 자립 지원 추진 |
청년미래센터에서는 아픈 가족과 함께 거주하거나 돌봄을 전담해야 하는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각 청년의 요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 당사자에게는 민·관 장학금과 자기 돌봄비 지원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지원 절차 및 프로그램 운영
청년미래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사례 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청년들은 온라인 홈페이지(www.mohw2030.co.kr)를 통해 고립 및 은둔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은 취업과 학업 정보, 그리고 다양한 장학 사업에도 연계되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청년미래센터의 기대 효과
이번 청년미래센터의 개소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김상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이와 같은 송언을 통해 청년미래센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