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도시 변화 더 스마트한 미래가 온다!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 개요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전북 민생토론회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책 마련’을 논의하고, 후속 조치로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2020년에 첫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도시의 특징은 ‘수변’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새만금 지역은 200만 평의 대규모 부지에 대한 매립이 2023년 6월에 완료되어, 현재 1공구 (80만 평)에서 도시 기반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주여건 개선의 주요 내용
이번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에는 두 가지 중요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지역의 11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도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둘째, 지방소멸 시대에 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 매력도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수변도시를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 작업으로 여겨집니다. 특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모색되고 있으며, 이는 새만금 지역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투자유치 성과 기반의 새로운 도시 서비스 수요 대응
-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도시 매력도 증진
-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특화 방안 지속 마련
스마트 시설 및 모빌리티 개발 계획
새만금 개발청은 수변도시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해 50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스마트보안 시스템은 24시 AI-방범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입니다. 기본적인 스마트 시스템이 여타 스마트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축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해 중심 수로 폭을 15m에서 30m로 확대하고, 육상 교통 측면에서 자율주행도로와 스마트 정류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UAM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와 연계한 환승센터도 구축될 계획입니다.
스마트 물류 단지 계획
새만금 지역의 신항만 인근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물류 수송을 지원하는 스마트 물류 단지가 도시 남서부 복합산업단지에 도입됩니다. 신항만의 2선석은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이는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을 활용한 탄소중립 주거단지 계획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지속 가능성과 주민 생활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시민 참여 및 정책 수립
| 주요 프로젝트 | 예산(억 원) | 예정 완료일 |
| 수변도시 통합관제센터 | 500 | 2026 |
| 스마트물류단지 | 300 | 2026 |
새만금 개발청은 리빙랩 운영 시범단지를 통해 약 30세대의 단독주택에서 에너지 사용 정보 수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AI 시스템을 통해 수집하여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협력 체계 구축 및 향후 계획
새만금청은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스마트도시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국토연구원 및 건축공간연구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기관의 전문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 수변도시에 입주하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스마트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도시가 전북 지역의 모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북 지역의 발전과 기대
수변도시는 전북 지역에서 계획되는 국가 주도의 개발 도시로, 지역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의 발전은 지역 경제뿐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 지역 내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 산업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만금 개발청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