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상공인 상권분석 플랫폼, 창업 성공 지원
대전시, 소상공인 위한 상권분석 플랫폼 운영 시작
대전광역시가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을 돕기 위해 '대전 소상공인 상권분석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상권 정보 제공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서비스다.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으로 창업 전략 수립 지원
플랫폼은 대전시 내 각 행정동과 주요 상권의 매출 수준, 업종 분포, 유동 인구, 거주 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 전 입지 선정에 필요한 객관적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출 정체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비교분석 서비스로 지역별 상권 특성 한눈에
두 개 이상의 지역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분석 서비스는 매출, 유동 인구, 업종 밀집도, 경쟁업체 수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보여준다. 예비 창업자가 서구와 유성구 중 카페 창업 입지를 고민할 때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해 합리적인 결정을 돕는다.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 관리
플랫폼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창업 전략, 마케팅, 법률,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이다. 3회 이상의 후속 점검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배달 앱 활용, SNS 홍보,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연계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대전시는 창업자금, 점포 개선, 경영 안정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플랫폼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목적에 맞는 지원사업을 찾아 바로 신청할 수 있어 분석부터 컨설팅, 지원사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신 데이터 활용과 간편한 이용 절차
플랫폼은 공공 및 민간 기관에서 제공하는 29종의 최신 데이터를 월별, 분기별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데이터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회원가입 후 관심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고 상권 분석 리포트를 확인한 뒤 필요 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 소상공인 성공 창업과 성장 적극 지원
대전 소상공인 상권분석 플랫폼은 데이터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고 성장 속도를 높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은 지금 바로 플랫폼에 접속해 성공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