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공원 봄꽃과 족욕의 힐링 명소

유성온천공원, 봄꽃과 족욕으로 힐링하는 공간
5월의 따뜻한 봄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온천공원은 봄꽃 전시회와 족욕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제2회 유성 봄꽃 전시회는 '새로운 봄과 또 한번의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천축제 시즌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성호텔에서 계룡스파텔까지 이어지는 온천로 일대는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활짝 피어 있어 화창한 평일 낮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조형물들과 유성온천을 상징하는 전시물들이 봄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호박마차와 청룡 돔 등 다양한 조형물들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유성온천 문화축제 이후에도 꽃들로 꾸며진 공원은 대전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온천문화축제는 전통을 계승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유성 봄꽃 전시회가 계속되어 방문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맨발걷기 황토숲길과 족욕체험장, 야외 쉼터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성온천 족욕장은 대전의 대표 명소로, 천연온천수(39도~42도)에 20~30분간 발을 담그면 피부 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욕체험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5월 벚꽃 시즌이 지나면 이팝나무가 하얀 눈꽃처럼 만개하여 온천길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이팝나무 꽃은 봄날 눈이 내리는 듯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꽃과 하트 조형물이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형 꽃 폭포, 사각 꽃탑, 입체 꽃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오감이 만족스러운 봄꽃 전시회가 펼쳐집니다.
팬지, 비올라, 금잔화부터 형형색색의 수국까지 30여 종 이상의 꽃들이 도심 속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연인들이 방문하기 좋은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공간이 많아 낮에는 꽃길 산책,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자녀안심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성구는 이번 전시회를 지역 관광자원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장 곳곳에서는 봉사자들이 꽃을 돌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유성의 상징인 온천과 족욕체험이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과 육아로 지친 시민들에게 유성봄꽃전시회장은 행복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싱그러운 꽃길을 거닐며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 밤에는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대전 유성온천공원을 방문해 건강한 족욕과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해보시길 권합니다.
유성온천공원 위치 안내
장소 |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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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공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123번길 52 |
유성온천공원 족욕체험장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
유성온천문화공원한방족욕장 |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