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라인업 공개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대전 유성구에서 성대하게 개최

대전 유성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온천’을 주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장소와 구역별 특징

축제는 유성온천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축제 공간은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뉜다.

• B1 구역: 계룡스파텔 내부 잔디 광장에 위치한 메인 공연장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 B2 구역: 두드림 무대가 마련된 보조 공연장으로, 작은 공연과 연주회가 펼쳐진다. 주변에 체험 부스가 많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B3 구역: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포토존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 B4 구역: 갑천변 공원으로 드론쇼와 불꽃축제가 매년 개최되는 장소다. B1, B2, B3 구역에서도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일정과 주요 행사

2025년 유성온천문화축제는 5월 2일 금요일부터 5월 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5월 2일에는 가수 알리와 밴드 국카스텐 등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화려한 드론 불꽃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5월 3일에는 DJ 파티와 함께 원슈타인, 던밀스의 공연이 이어져 젊은 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마지막 날에는 뮤직&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 프로그램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온천수 물총 스플래쉬 이벤트가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물총 대여도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이외에도 중장년층을 위한 7080 음악 공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캐치 티니핑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무료 체험과 지역 마스코트 만남

유성온천문화축제는 대부분의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대전 유성구의 마스코트 ‘유성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축제 주요 장소 안내

올해 30주년을 맞은 유성온천문화축제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로 가득한 이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