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내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전국 무대 도전
Last Updated :

대전 대표 산내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전국 무대에 선다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온 민속놀이 '산내공주말 디딜방아뱅이'가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 전국 경연 무대에 출전한다. 27년 만에 대전 대표로 선발된 이 민속놀이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대전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통과 상생의 정신이 담긴 민속놀이
산내공주말 디딜방아뱅이는 옛 의료 기술이 부족했던 시절, 마을에 전염병이나 재난이 닥쳤을 때 부녀자들이 밤중에 이웃 마을의 방아를 몰래 가져오는 독특한 액막이 의식이다. 이웃 마을 사람들은 이를 알고도 묵인하며, 여벌의 방아를 준비해 서로 돕는 상생과 연대의 정신이 담겨 있다.
대전 민속예술의 명성을 잇는 도전
대전시는 과거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서구의 '숯뱅이두레'와 '버드내 보싸움놀이'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산내디딜방아뱅이도 1999년 제40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전통을 이어 27년 만에 다시 전국 무대에 도전한다.
75명 출연진의 땀과 열정
이번 출전에는 75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25분 내에 무대 설치부터 공연, 퇴장까지 완성도 높은 마당극과 제의를 선보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반복 연습하며 신명나는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은 대전 전통문화의 깊은 가치를 보여준다.
대전 시민의 응원과 관심 필요
산내디딜방아뱅이팀은 전국 무대에서 대전의 전통문화를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
행사 장소 정보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474번길 123

대전 산내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전국 무대 도전 | 대전진 : https://daejeonzine.com/6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