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10% 확대

8월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10% 확대, 지역경제 활력 기대

8월 한 달 동안 대전시가 발행하는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이 기존보다 대폭 확대되어 10%로 적용됩니다. 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 소비 감소를 극복하고,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사랑카드를 8월에 사용하면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캐시백 적용은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 한정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대전사랑카드 운영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이번 캐시백 확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