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이 전하는 진짜 매력

2025 대전 0시 축제, 시간 여행의 현장

2025년 대전에서 펼쳐진 ‘대전 0시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구성되어, 각 시대별로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다.

• 과거존: 추억의 레트로 기차 여행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대전역과 함께 대전을 탄생시킨 기차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레트로 기차마을에서는 옛 시절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현재존: 도심 속 문화예술 여행이 펼쳐지는 곳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대전 부르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전의 활기찬 현재를 체험할 수 있다.
• 미래존: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대한민국의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이 소개된다.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 탄생하는 미래 도시 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전하는 대전의 매력, ‘살아보니, 대전’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TV’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대전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살아보니, 대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콘텐츠는 기존의 기관 주도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실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출연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대전의 장점을 공유한다.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야구 경기를 즐기는 어린이부터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중학생, 3대 하천을 달리는 주민, 창업에 도전하는 주부, 연구단지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외국인까지, 각자의 시선으로 대전을 사랑하는 이유를 전한다.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업로드된 이 영상들은 현재까지 9편이 공개되었으며, 누적 조회수 40만 건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10월까지 총 30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삶을 꾸준히 조명하며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대전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일류 도시 대전의 진정한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