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서 꿈돌이 키링 체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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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서 꿈돌이 키링 체험 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와 원도심 보물찾기

2025년 대전에서 개최된 0시 축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과거존에서는 대전역과 레트로 기차마을을 중심으로 추억 여행을, 현재존에서는 대전 부르스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미래존에서는 과학수도 대전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원도심 보물찾기 행사 개요

이번 축제와 연계된 원도심 보물찾기는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며,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구 중앙로 일대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되었다.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작품과 문화를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원도심 보물찾기에는 방문형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다. 방문형은 대전의 특화 거리, 근대 건축물, 성심당 등 명소를 탐방하며 SNS 인증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체험형은 대전 전통주 빚기, 꿈돌이 크로플 만들기, 부채·손수건 만들기, 호롱 불·시계·에코백 만들기 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돌이 키링 만들기 체험 현장

키링 만들기 체험은 커먼즈필드 대전 본관 내 '모두의 작당' 2층 작은 이야기방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를 몰딩에 넣어 구운 뒤 고리를 달아 키링을 완성했다. 재료를 직접 굽는 과정은 참가자가 많아 미리 제작된 꿈돌이 형태를 사용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꿈돌이 표면을 사포로 매끄럽게 다듬는 작업을 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리를 연결하고 성심당 튀김소보루 미니 키링을 추가해 귀여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마카로 원하는 부위에 색칠을 하여 완성된 키링은 가방이나 차 키에 달 수 있어 소중한 기념품이 되었다.

특히 꿈돌이 키링은 야광 소재로 제작되어 어두운 곳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며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축제의 의미와 참여 독려

원도심 보물찾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대전의 로컬 문화와 역사,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낮에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0시 축제의 공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대전 시민과 관광객,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모두에게 추천되는 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구 중앙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올여름 대전 원도심에서 나만의 보물을 만들고 0시 축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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