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 보호구역, 꿈씨 패밀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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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 보호구역, 꿈씨 패밀리가 지킨다

대전 어린이 보호구역, 꿈씨 패밀리가 지킨다

대전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의 방호울타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방호울타리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에 필수적이지만,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인해 시민들의 주목도가 낮았다. 이에 대전시는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방호울타리에 적용해 안전 시설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어린이와 시민 모두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구별로 1개소씩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구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의 효과를 평가한 후에는 설치 구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꿈씨 패밀리 캐릭터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의미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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