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을 명소 3곳, 색다른 가을 풍경

대전 가을 명소 3곳, 색다른 가을 풍경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을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대전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어,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전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세 곳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 대덕구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분홍빛과 자주빛으로 물드는 핑크뮬리 군락지입니다. 이곳은 넓은 면적에 핑크뮬리가 풍성하게 자라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을 산책과 함께 핑크뮬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유성구
대전 유성구 현충원로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은 가을철 황금빛 은행나무길로 유명합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길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충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습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림공원, 유성구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림공원은 매년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올해도 다양한 국화와 꽃 조형물이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동물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산책로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쾌적한 나들이가 가능합니다. 국화축제는 11월 9일까지 연장되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진 만큼 건강에 유의하며, 대전의 가을 명소에서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명소 | 위치 |
|---|---|
|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522-4 |
|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 |
| 유림공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496-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