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작가 ‘작은 고백’ 개인전 빛나는 기억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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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작가 ‘작은 고백’ 개인전 빛나는 기억의 별

이재은 작가 ‘작은 고백’ 개인전 빛나는 기억의 별

대전 중구 은행동 대전천변에 위치한 갤러리오브제에서 이재은 작가의 초대 개인전 ‘작은 고백’이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갤러리오브제는 갤러리와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재은 작가는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의 주제는 ‘기억’과 ‘성좌산수(星座山水)’로 요약할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기억의 흔적에 집중하며, 그 기억들이 모여 형성된 내면의 세계관을 작품에 담았다.

‘성좌산수’는 ‘앉아서 별을 바라보는 풍경’이라는 뜻으로, 구체적인 풍경 묘사 대신 밤하늘과 별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다. 하늘은 작가의 마음을, 별은 자신을 성장시킨 기억의 순간들을 상징한다. 어둡지만 푸르스름한 하늘과 빛나는 별들은 점을 찍듯 정성스럽게 표현되어,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한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늘뿐만 아니라 나무와 동물도 등장한다. 전체 풍경보다는 일부를 확대해 하늘과 숲 사이의 중간 과정을 보여주며, 관찰자의 시선으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이는 작가가 과거의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성숙시켜 온 과정을 반영한다.

이재은 작가는 “과거의 기억 하나하나는 별이 되어 나의 우주를 밝혀주고 있다”고 말하며, “밤하늘 속에서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 흔적들을 별의 감각으로 화면 위에 엮어나간다”고 전했다. 이 전시는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작가가 바라본 주변의 빛나는 순간들을 조용히 기록한 것이다.

‘작은 고백’은 관람객에게 자신의 삶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며, 각자의 궤적을 마주하는 순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 전시는 답을 요구하지 않고, 이해나 공감을 강요하지 않으며, 그저 조용히 빛나는 기억을 남기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전시명2026 갤러리 오브제 이재은 작가 초대 개인전 ‘작은 고백’
장소갤러리 오브제 (대전 중구 은행동 대전천서로 473)
기간3월 15일 ~ 4월 4일
관람시간10:00 ~ 19:00 (월요일 휴무)

갤러리오브제는 대전천서로 473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와 함께 카페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재은 작가가 자신의 기억과 내면 세계를 별과 하늘이라는 상징으로 풀어낸 의미 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은 작가 ‘작은 고백’ 개인전 빛나는 기억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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