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지구 노후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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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지구 노후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현장

송촌지구 노후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현장

대전시는 6월 17일 오후 3시,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촌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공모 공고 이후 제기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의 원활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전국 주요 신도시의 노후화가 심화됨에 따라 정부가 재건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하는 정책이다. 대전시는 총 7,000호 이상의 정비 물량을 배정했으며, 이 중 둔산지구에 5,000호 이상, 송촌지구에 2,000호 이상의 주택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둔산지구와 송촌지구가 대표적인 사업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선도지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개별 단지가 아닌 블록 단위의 통합정비가 필수 조건이다. 송촌지구에서는 현재 3~4개 단지를 묶어 대단지로 조성하는 ‘대규모 통합형’, 트램역 인근 단지와 상업시설을 연계하는 ‘역세권 복합형’, 공원이나 학교 등 기반시설과 연계하는 ‘기반시설 연계형’ 등 다양한 개발 모델이 논의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총 100점 만점으로 주민동의 여부가 70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주차대수, 소방환경, 평균 건령, 복리시설 면적 등)이 10점, 도시기능 활성화(기반시설 제공 등)가 5점, 정비사업 파급효과(통합 단지 수 및 세대수)가 10점으로 반영된다.

설명회에서는 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안) 개요, 선도지구 공모 절차, 선정 규모 및 향후 행정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동의서 작성 방법과 필수 제출서류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수렴되었다.

주민동의 비중이 절대적인 평가 항목인 만큼, 선도지구 선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 기준 용적률은 기존 239%에서 최대 360%까지 상향 적용된다. 대전시는 이 같은 인센티브를 통해 용적률 상향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를 완화할 계획이다.

설명회 현장에는 송촌(법동)지구 아파트 단지 모습이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대전시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도지구 공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재탄생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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