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도전의 현장, 대전국제꿈씨영화제

대전국제꿈씨영화제 현장 분위기
지난 주말,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DCC 대전컨벤션센터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가 동시에 열리며 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위만큼이나 현장 분위기는 활기차고 열정적이었으며, 그중에서도 2026 대전국제꿈씨영화제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화제를 주관한 단체와 행사 취지
이번 영화제는 대전영화인협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한국예총 대전지부가 후원하는 국제 문화축제로, 영화를 통해 꿈을 나누고 대전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와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영화에 관심 있는 이들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박영혜 감독의 멘토링 토크쇼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박영혜 감독의 멘토링 토크쇼였습니다. 박 감독은 매직아동극단 '마구마구' 대표이자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감독이며,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특히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라는 저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토크쇼는 오후 4시에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 무명작가, 영화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었고, 박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전했습니다.
영화제 개막식과 다양한 문화 행사
오후 5시부터는 메인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레드카펫 행사, 개막작 상영, 개막 선언,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방문객들은 TV에서만 보던 배우와 연예인을 가까이에서 만나 사진 촬영과 인사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캘리그래피 대붓 퍼포먼스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리셉션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영화와 문화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영화가 매개체가 되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무리와 기대
이번 대전국제꿈씨영화제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연과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며,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이 특별한 영화 축제에 참여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누리길 기대합니다.
행사 장소
DCC 대전컨벤션센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