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파충류전 현장 탐방

Last Updated :
국립중앙과학관 파충류전 현장 탐방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파충류의 세계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과학관입니다. 8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월드리그 파충류전’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파충류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파충류와 생태 관찰의 즐거움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호주산 레이스왕도마뱀입니다. 길이 2미터에 달하는 이 대형 도마뱀은 긴 꼬리와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를 능숙하게 오르며, 긴 혀를 이용해 주변 냄새를 탐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몸의 무늬와 발톱, 꼬리 등을 관찰하며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부턱수염도마뱀은 턱 아래 뾰족한 비늘이 수염처럼 보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위협을 느끼면 턱을 부풀리고 입을 벌려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도마뱀 역시 호주에 서식하며, 체온 조절을 위해 햇볕을 쬐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출신의 붉은테구는 튼튼한 몸과 굵은 꼬리가 특징이며, 성장하면서 몸에 붉은빛이 짙어집니다. 잡식성으로 과일, 식물, 곤충, 작은 동물을 먹으며, 특히 수컷은 머리와 볼이 두툼하게 발달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다채로운 파충류와 체험 프로그램

이 외에도 노란머리물왕도마뱀, 공비단뱀, 속눈썹도마뱀부치, 살찐꼬리도마뱀부치 등 다양한 파충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남생이 표본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이름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각 파충류의 특징을 찾아보며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디폼블록 만들기와 배지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파충류를 관찰한 후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아이들의 흥미를 더합니다.

전시 관람 후 즐기는 바닥분수

전시를 마친 후 어린이과학관 밖에서는 바닥분수가 아이들을 반깁니다. 시원한 물줄기 사이를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무더위를 잊게 하며, 방문객들은 수건과 여벌옷을 준비해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특별한 여름방학 하루를 위한 제안

‘2026 대한민국 월드리그 파충류전’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파충류를 직접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살아있는 파충류 관찰과 만들기 체험, 물놀이까지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사 개요

이번 행사는 파충류의 다양한 생태와 매력을 소개하고 올바른 반려 파충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시, 체험 프로그램, 경진대회, 강연, 박람회, 파충류 바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파충류의 아름다움과 크기, 속도를 겨루는 월드리그 경진대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됩니다.

장소 안내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파충류전 현장 탐방
국립중앙과학관 파충류전 현장 탐방
국립중앙과학관 파충류전 현장 탐방 | 대전진 : https://daejeonzine.com/5501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대전진 © daejeon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