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밤 과학과 문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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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밤 과학과 문화의 향연

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밤 과학과 문화의 향연

무더운 여름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이 특별한 야간 개관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오후 1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과학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야간 개관 기간 동안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창의나래관의 특별전시가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의나래관에서는 과학, 예술, 인문학이 융합된 특별전이 진행되어 뇌파와 뉴럴실루엣 체험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생각과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전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순한 맛 공포체험 프로그램인 ‘도깨비의 비밀 탈출’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도깨비의 비밀을 풀고 탈출에 성공한 선착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야간 개관 행사장인 꿈이광장에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생중계되어 관람객들이 함께 응원하는 열기를 더했다. 매점과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어 간편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으며, 돗자리나 의자만 준비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야구 응원에 참여할 수 있었다.

밤 8시 30분부터는 매점 앞에서 천체 관측회가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별과 달을 관측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과학기술 소통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과학관으로, 이번 야간 개관 행사를 통해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관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과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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