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근린공원서 빛난 한여름밤 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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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근린공원서 빛난 한여름밤 음악축제

송강근린공원서 빛난 한여름밤 음악축제

대전 유성구 송강근린공원 일원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한여름 밤의 유성 뮤직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초청가수 무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풍성한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의 두 번째 날인 8월 8일 토요일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송강근린공원으로 모였다. 잠시 내린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노래와 사람들의 소리에 이끌려 공원으로 모여들었다.

공원 입구의 웰컴존부터 빛터널, 체험 프로그램, 무대, 플리마켓,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장 안내도와 주변 맛집 정보를 담은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뮤직페스타는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역 상권과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키캡 만들기, 여름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13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공연 전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오후 5시 30분에는 송강전통시장 무대에서 나우상의 사전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6시 30분 국태준, 7시 자코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즐겼다.

본공연은 오후 7시 30분 스피드댄스팀의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오후 8시 감성베짱이가 감미로운 음악으로 한여름밤의 분위기를 더했고, 8시 30분에는 오랜 사랑을 받아온 동물원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축제의 의미를 깊게 했다.

무대 뒤편에서는 플리마켓과 함께 물풍선 던지기, 물총 사격, 타이머 맞추기, 다트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구즉동, 전민동, 관평동 일원 상점에서 사용한 종이영수증을 축제장에 가져오면 ‘인생두컷’ 무료 촬영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지역 상권과 축제를 잇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8월 8일 송강근린공원에서 열린 유성 뮤직페스타는 무더위를 잊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평범한 여름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었다. 축제는 8월 9일까지 계속되며, 공연과 체험,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지역 문화와 일상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원한 저녁 바람과 음악,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송강근린공원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송강근린공원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강로42번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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