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빛내는 중리 금빛야시장

가을밤 감성 가득한 중리전통시장 금빛야시장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서 올가을 특별한 야시장 문화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여전히 여름의 더위가 남아 있지만, 저녁 바람은 한층 선선해져 야외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이 시기에 중리전통시장은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금빛야시장’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탄생한 금빛야시장
금빛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중리전통시장이 선정되면서 조성된 야시장입니다.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만 4억 2,000만 원이 투자되어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즐기는 야간 문화
금빛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공연존, 체험존, 이벤트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하나의 야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방문객들은 시장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영 일정과 장소 안내
금빛야시장은 상설 야시장이 아닌 정해진 금요일에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날짜 확인이 필수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9월 4일까지의 행사들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에는 2일, 16일, 30일 세 차례 더 개최될 예정입니다.
행사 장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북로31번길 26 일대 중리전통시장입니다.
불판 테이블 먹거리존, 시장의 새로운 명소
금빛야시장의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불판 테이블 먹거리존’입니다. 시장 골목을 따라 캠핑장 분위기의 테이블 50여 개가 길게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나 생선을 직접 불판에 구워 먹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전통시장의 장보기와 야외 식사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
야시장에서는 지역 예술팀의 감성 미니콘서트,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30분 단위로 시장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가수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공연과 먹거리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야시장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분위기
시장 내 다양한 부스에서는 캐리커처 체험, 구매 이벤트,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선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곳은 금빛야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가을밤, 중리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금빛야시장은 50개 이상의 불판 테이블과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로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방문객들은 저녁 시간에 여유롭게 시장을 둘러보고, 불판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도심 속 작은 캠핑장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금요일 저녁에도 중리전통시장 골목에 불이 켜지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리전통시장 위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북로37번길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