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무는 모기, 동남아·중남미 여행 주의보
Last Updated :

동남아시아·중남미 여행객, 낮 모기 주의해야
따뜻한 기후의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는 모기가 밤에만 활동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등은 낮 시간대에 활동하는 숲모기류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들 모기는 이른 아침과 해 질 무렵에 소리 없이 낮게 날아다니며 사람을 물기 때문에, 단순히 밤에만 모기를 피하는 것으로는 감염을 막기 어렵습니다. 특히 치쿤구니야열은 고열과 심한 관절통을 동반하며,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철저한 예방 수칙
- 출국 전: 방문 예정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와 밝은 색상의 긴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 여행 중: 낮에도 모기 기피제를 꼼꼼히 사용하며, 옷과 양말 위에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충망과 모기장이 설치된 숙소를 이용해 모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귀국 후: 여행 후 2주 이내에 고열,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건강한 여행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관련 기관 및 정보
대전서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 등 보건 당국은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전 예방접종과 여행의학클리닉 상담도 권장됩니다.

낮에 무는 모기, 동남아·중남미 여행 주의보 | 대전진 : https://daejeonzine.com/6206